전세사기관련 238

오피스텔 '묻지마 청약' 못한다..

올해 결혼 계획이 있는 이모(33)씨는 지난해부터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 매수를 알아왔다. 집의 구조와 면적 등이 신혼부부가 살기에 불편함이 없다는 생각에 적극 청약에 참여했다. 하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포기해야 할 상황이다. 아파텔 매수를 생각한 이유가 대출 한도 때문인데 올해부터 아파트와 동일한 대출 규제를 받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오피스텔도 주택처럼 대출 규제가 적용되면서 실수요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자금 계획없이 '묻지마 청약'을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피스텔 시장은 대출 규제와 수요 심리 위축 영향으로 지난해와 같은 청약 열기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 대출한도 4.2억→2.1억 반토막…1월 입주자모집공고부터 ━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입주자 ..

전세사기관련 2022.01.04

전세 계약했는데 집주인이 다르대

#부푼 마음을 안고 이직에 성공한 쿠키씨.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손품 팔아 5분 거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따져볼 것들도 다 확인해가며 알짜배기 전셋집을 얻어 잘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주인. 그런데 계약하던 날에 봤던 얼굴이 아니다. 그런 그의 입에서 나오는 황당한 말이 쏟아진다. 네? 제가 연락을 안 받는다고요? 월세를 안 보내고 있다고요? 저는 전세 계약을 했는데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계약서를 대조해보니 주인은 아예 다른 사람이다. 전세 사기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경매에 넘어갈 집을 전세로 내놓거나 주인인 척 속이고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수법이 선량한 세입자를 노린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엔 청년들에게 전세 보증금은 너무나도 큰돈이다. 가뜩이나 ..

전세사기관련 2022.01.03

내년 바뀌는 부동산제도..

내년부터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 따라 대출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잔금대출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통합 공공임대주택 다자녀 기준은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차주단위 DSR규제 2·3단계가 조기 도입,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카드론 등을 합한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차주별 DSR 규제를 적용한다. 내년 7월부터는 총 대출액 한도가 1억원으로 강화된다. 차주별 DSR은 모든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다만 강화된 규제는 소급해서 적용되지 않는다. 내년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규제방식이 적용돼 기존의 대출이 회수되지는 않는다. 잔금대출은 시행일 전까지 입주자모집공고가 있었다면 공고일 당시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전세사기관련 2021.12.24

오피스텔 대출 규제 임박

최모(39)씨는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래 가격을 보고 놀랐다. 지난해 8월 전용면적 87㎡를 6억5500만원에 구매했는데 지난 11월 실거래가 8억4700만원을 찍었기 때문이다. 15개월 만에 약 2억원이 올랐다. 해당 면적은 현재 매물이 없고 비슷한 면적의 매물이 9억원에 올라와있다. 아파트 규제 강화로 인해 대체제로 떠오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 건설사들은 하이엔드(고급화)를 내세워 차별화로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오피스텔 시장을 장밋빛으로만 보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의 목소리도 있다. 당장 다음 달부터 아파트와 동일하게 대출 규제를 받는 등 시장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서울 오피스텔 시세 평균 3억 육박…고분양가 아파텔 가격 경쟁력 잘 따져야 ━ KB부동산에 따르면 1..

전세사기관련 2021.12.20

하버드 박사 무서운 경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나라가 기준 금리를 높일 경우, 서울 집값은 최대 20% 하락해 2020년 초반 가격대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현지시각 기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현재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고 진단하면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는 이른바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가 내년부터 부동산 시장에 본격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 부동산·도시계획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로, 최근 내년 이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 책 ‘부동산트렌드2022’을 냈다. 김 교수는 땅집고 유튜브 채널인 땅집고TV에 출연해 “금리 인상은 부동산 시장에 무서운 신호..

전세사기관련 2021.12.08

"11억 주고 산 아파트, 한 달 만에"..'패닉바잉' 2030 속탄다

금천·관악·구로, '패닉바잉' 집중지역에서 하락 진원지로 집값 상승에 대출 규제까지..관망세 뚜렷해 "호가 낮춰도 매수 문의 끊겨" 직전 신고가 대비 하락 거래도 속출 "전반적인 숨고르기 시장"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매매시장이 점차 위축되고 있다. 2030세대들이 '패닉바잉(공황매수)'에 몰렸던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지역이 대표적이다. 집값 상승세도 제자리 걸음 수준으로 둔화되면서 일각에서는 하락 전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관악구 신림푸르지오1차 전용 84㎡는 지난 9월 11억6000만원(4층)으로 최고가를 찍었지만 10월에는 이보다 낮은 10억3000만원(15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1개월 만에 1억3000만원가량이 빠진 것이다. 금천구 ..

전세사기관련 2021.12.07

"오피스텔도 똘똘한 한 채?"

아파트를 겨냥한 정부 규제가 계속되면서 틈새상품인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실거주부터 투자 수요까지 오피스텔로 몰리면서 고가 오피스텔 거래량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에서 거래된 9억원 이상 오피스텔은 Δ2017년 135건 Δ2018년 170건 Δ2019년 219건 Δ2020년 36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1~11월 317건으로 전년 수준이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가를 기록한 오피스텔도 여럿 나온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오피스텔 전용면적 88㎡(18층)는 지난 10월 2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 15층짜리 매물이 올해 2월 21억원에 거래됐는데, 8개월 만에 4억2000만원이 올랐다. 양천구 목..

전세사기관련 2021.12.06

형제자매의 상속 권리, 40년 만에 사라진다

▶유류분이란? 사망한 사람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상속인이 받을 수 있도록 보장된 최소한의 유산 비율.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 등)의 유류분은 법정 상속분의 2분의 1, 직계존속(부모 등)과 형제자매의 유류분은 법정 상속분의 3분의 1이다. 입법예고 후 14일이 경과되면 실행 고인의 형제자매가 고인의 생전 의사와 상관없이 재산 중 일부를 상속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진다. 지금은 고인의 형제자매가 유산의 일정 부분을 상속받을 수 있도록 민법에 규정돼 있는데 이 부분이 폐지되는 것이다. 법무부는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제외하는 내용의 민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발표했다. 유류분이란 고인의 뜻과 무관하게 상속인이 받을 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된 최소한의 유산 비율을 뜻한다. 현재는 배우자와 직계비속은 법정..

전세사기관련 2021.11.09

30억짜리 집, 아들에게 20억에 팔았다가..

특수 관계인의 거래 시가와 양도가액이 시가의 30% 또는 3억원 중 낮은 금액보다 양도 차액이 크면 특수 관계인간의 저가 거래 판단 주택 증여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 12만8454건이던 증여세 신고는 지난해 21만4603건으로 급증했다. 3년 사이에 증여 건수가 1.7배 불어난 것이다. 이 같은 증여의 증가는 상당 부분 최근 크게 무거워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부담에 그 원인이 있다. 매매로 주택 소유권을 타인에게 넘기고 양도세를 내는 대신,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과다.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자녀에게 주택을 매도해 자녀의 매수 부담은 낮추고, 본인의 양도세도 줄이려는 시도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세금 문제를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예상치 않은 ..

전세사기관련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