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의 대부'라 불리는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창업자는 미국 경제가 '때늦은 대규모 부채 위기'에 놓였다고 짚었고, 미국 최대 기관투자가는 올해 말부터 내년 1분기까지 경기침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경제에 대해 "뒤늦은 대형 부채 위기가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실질 금리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좀체 잡히지 않는 상황을 지적한 발언이다. 달리오 창업자는 "(우리는) 너무 많은 부채를 감당해야 하며, 국채 구매자는 부족한 상황이다" "대규모 부채 위기의 시작점에 서 있는 셈이다" "금리가 예상만큼 오르지 않더라도 경제는 더 나빠질 것이고, 정치적 분열을 심화할 것" 더켓 CEO는 "올해 후반부터 내년 1분기까지 경기침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통화 긴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