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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물급 기업인들이 잇달아 중국을 찾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도 서방 CEO들의 방중 대열에 합류
아르노 회장이 이달 중 세계 최대 명품 시장인 중국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명품 업계는 중국이 오는 2025년께 미국과 유럽을 제치고 세계 최대 명품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VMH 외에도 이탈리아 구찌의 모기업인 케링그룹 CEO 프랑수아 앙리 피노도 올해 초 중국을 찾는 등
명품업계가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글로벌 회계법인 PwC에 따르면 3254억달러(약 426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명품 시장의 매출 중 약 20%가
중국 고객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아르노 회장의 방중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을 비롯한 미국 거물급 경영자들의 잇따른 방중과 궤를 같이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도 이달 중 중국을 찾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해외자본에 대한 중국의 적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라고 압박하는
미국의 정치적 공세에 맞서기 위해 중국 당국은 글로벌 재계 인사들에게 ‘레드 카펫’을 깔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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