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국내경기는 IT경기 위축 심화, 중국 리오프닝 효과 지연 등으로 부진을 이어가다가하반기 이후 점차 나아지겠으나 회복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완만할 전망이다.
소비자물가는 2월 전망에 대체로 부합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근원물가의 경우 양호한 서비스수요 및 고용 흐름, 누적된 비용상승압력의 파급영향 등으로 당초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다.
향후 전망경로상에는 중국경제 회복양상 및 IT경기 향방, 국내외 금융여건, 미·중갈등 전개양상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1. 글로벌 경제는 금년초 선진국의 서비스 중심 양호한 실적, 중국의 리오프닝 등으로예상보다 양호한 성장흐름을 나타내었으나 주요국의 통화긴축 지속과 은행부문 불안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 금년 국내성장률은 1.4%로 지난해(2.6%)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월 전망(1.6%) 대비로도 다소 낮은 수준이다.
3. 금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전망(3.5%)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지만 근원물가 상승률은 2월 전망치(3.0%)를 상회(3.3%)할 것으로 예상된다*
4. 금년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 전망수준(260억달러)보다 소폭 줄어든 240억달러로 예상된다.
5. 금년 취업자수 증가규모는 2월 전망(13만명)을 상당폭 상회하는 25만명으로 예상된다
6. 향후 중국경제 회복 양상, 선진국 금융불안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점을 고려하여다음과 같이 대안적 시나리오alternative scenario를 분석하였다.
가. ‘중국경제의 리오프닝 모멘텀이 강화’되는 경우<시나리오 1> 對중·IT수출과 중국인 방한객이 baseline보다 증가하고 에너지·원자재 가격도 상승하면서 금년 국내 성장률이 1%대 중반, 물가상승률은 3%대 후반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 ‘중국경제의 회복이 지연되고 선진국 금융불안이 확대'되는 경우<시나리오 2> 반대로 對중·IT수출 및 관광객 감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금년 성장률이 1%대 초반, 물가상승률은 3%대 초반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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