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지 않은 잡역사

일본 산 수산물 먹을 날이 멀지 않았다 ..............

부알_못 2023. 5. 26. 17:30
728x90

 일본 정부는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원전) 오염수 시찰단을 꾸리기 전부터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시찰단이 오염수 해양 방류의 정당성만 확보해줄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5월 23일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철회 요구도 나왔다. 노무라 데쓰로 농림수산상은 “한국은 후쿠시마, 미야기 등

 

8개 현의 거의 모든 수산물 수입을 중단하고 있다.

 

이번 시찰은 처리수(오염수) 조사가 중심이라고 하지만 그것과 함께 수입 제한 해제도 요청하고 싶다”고 했다.

 

 G7 정상들이 5월 20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방류 환영’이란 문구는 빠졌지만 “인간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IAEA 안전 기준과 국제법에 따라 수행될 IAEA의 독립적인 검증을 지지한다”는 표현을 이끌어냈다.

 

이는 우리 정부 인식과 동일하다.

 

윤 대통령은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식과 국제기준 부합을 전제로 한 검증”을 강조해왔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그동안 독자적 안전성 평가를 포기한 원안위의 책임자(유국희 위원장)가 시찰단의 단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우리 정부가 어떤 의견을 내기 위해 시찰단을 보낸 것이 아니라 IAEA 뒤에 숨겠다는 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