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다.
초등학생들도 알만한 내용을 왜 정책을 수립하는 그들은 현실을 외면할까?
시장에서는 하지 말라 하는데 왜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까?
장관이라는 자는 한심하기가 이루 말 할 수 없다.
5년 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부동산 규제책을 쏟아 내면 집값이 과연 잡힐까?
오늘은 사무실을 찾아오시는 손님이 직원 숙소를 구하기 위해 부천에 가야한다.
그런데 얼마나 한심할까?
인천 계양, 경기도 부천에도 전세는 빠르게 소진되고
건축년도가 오래 되지 않은 아파트 월세도 거의 없다.
부천쪽 부동산에 문의한 결과 매물 등록을 하면 월세 100만원에 육박하는데도
하루아침에 계약을 한다.
유동성 자금이 풍부(?)해서 그런가?
아니면 그런 집이라도 구하지 못하면 "전세난민"이 아닌 "월세난민"이 생길 처지인 것이다.
부천 쪽에 가기전에 김포에도 다녀 왔었다.
김포에 아파트도 몇개월 사이에 매매 가격이 2 ~ 3억 상승했는데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무슨 생각인지 김포를 규제지역에서 배제하고
이제와서 오르니까 규제지역으로 해볼까 하는 뒷북 행정을 준비 중이다.
잡지 못할 거면 건드리지 말든가?
아직도 구시대적이 생각이 팽배한 조직이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 믿고 계속 찍어 보는 건가?
사무실에 오시는 손님들이 묻는다.
서울에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 것 같으냐고?
50대 손님들에게는 대답한다.
앞으로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부동산 10년 주기설의 고점을 뚫고 천정으로 더 올라가는 아파트 가격이다.
이래서 부동산 불패인 것이다.
국토부 장관의 상식은 국민의 일반적인 상식에 미치지 못하는 몰지각한 상식이다.
이제라도 실패를 인정하고 시장에 호소해라..............................
이른 아침 이런 글 쓰는 것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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